상품 소싱 이렇게만 하세요(5)

2023. 12. 22. 10:48300억 셀러군단

해외에서 한국으로 제품을 수입하는 방법!

머리로는 가능한데 막상 하려고 하면 어떻게 가져와야 하는지 몰라 답답할 수 있습니다.

해외에서 제품을 가져와서 판매하는 방법 창파신 유튜브 채널에도 나와있는데요.

여러분이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중국 해외 수입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중국 사입

중국 사입 방법이 다양한데요. 그중 브랜드를 직접 수입하는 방식은

Original Design Manufacturing 즉 ODM이라고 하고

이는 개발력을 갖춘 제조업체가 판매망을 갖춘 유통업체에게 상품 또는 재화를

제공하는 생산 방식을 뜻합니다. OEM은 많이들 알고 계시는데 ODM는 모르고 계시더라고요.

병행 수입을 하는 형태 , 즉 브랜드 자체 수입이 아닌, 비브랜드나 브랜드가 이미 되어있는 상품을 수입하는걸

병행수입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잘 알고있는 OEM입니다.

ODM과 같은 효과지만 주문자가 요구하는 제품과 상표명으로 완제품을 생상하는 것이죠.

내 브랜드로 만든다고 생각하면 편합니다.

온라인 셀러들이 주로 이용하는 가장 보편적인? 방법인

중국에서 병행수입으로 가져온다고 했을때 보통 아래의 3가지 방법을 이용합니다.

1. 판매자와 직접 대화

알리바바라는 사이트에서 중국 공장, 도매상인이 상품을 전 세계에 도매가격으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주로 중국에서 상품을 구할 때 알리바바를 활용하는데요.

영어로 채팅 혹은 이메일을 통해 흥정을 하고

샘플 구매 및 최소 발주량 MOQ를 협의할 수 있습니다.

먼저 인보이스를 받고 중국으로 송금하나 다음 물건으로 한국으로 받는 형태입니다.

거래처를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최소 발주량 즉 MOQ가 많다는 점이 있습니다.

2. 중국의 포워딩 업체 활용

중국에는 한국에서 진출한 물류 업체가 많은데 나와 도매처의 연결을 이어주는 업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중국에서 수입하고 싶은 물품을 전달하면 한국의 사무실까지 제품을 보내주는 손쉬운 방법입니다.

업체를 잘 선별한다면 상대적으로 사기당할 위험도 적어 많은 해외 제품 수입 셀러가 활용하고 있습니다.

키워드랑 상품만 전달하면 상품을 찾아주는 포워딩 업체, 도매 업체를 대신 찾아 연결해주는 포워딩 업체,

배송을 대신 해주는 포워딩 업체 등 많습니다.

단점이라고 한다면 수수료를 먹는다는 것이겠죠.

마진을 많이 확보하고 싶은 셀러라면 처음에 포워딩 업체를 활용해 경험해보고 온라인 컨텍,

나아가 박람회 참석까지 순차적으로 발전시켜나가면 어느새 고수가 되어있을 것입니다.

중국 구매대행이라고 검색만 해도 인터넷에 많은 업체들이 나오니 비교 한 뒤 컨택 해보면 되겠습니다.

3. 박람회 참석

중국의 가장 큰 박람회중 하나인 캔톤페어가 있는데요 보통 4월 5월 사이에 열립니다.

최근 10월에 열린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중국 최대 종합 무역 박람회입니다.

유명 박람회에는 제조사와 물류 회사가 많이 참석하기 때문에

그곳에서 상품을 직접 소싱해서 한국으로 상품을 받아볼 수 있습니다.

상품 수입 시 체크리스트

1. 잘 팔리는 상품인지 확인

2. 통관에 문제가 없는지 확인

브랜드의 카피품이나 이미테이션 제품, 그리고 건강과 관련되어있는 제품들은 수입할 때 인증 절차가 어렵습니다.

화장품, 식품, 전자제품은 특히 인증을 요하기 때문에 통관에 문제가 없는지 꼭 확인 후 수입하셔야 합니다.

3. 파손 문제가 없는지 확인 해야 합니다.

4. 배송비를 고려해야 합니다.

다 중요하지만 그 중 통관에 문제없도록 하는게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힘들게 가져와놓고 내리지도 못하고 폐기처리하거나 반송처리 하게 될 수 있기 때문이죠.

인증 관련 정보는 이곳 카페에도 정보가 아카이빙 되어있는데요,

매년 새롭게 규정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꼭 관세청이나 관세사를 통해 확인 해주시고,

https://www.customs.go.kr/kcs/main.do

제품안전 정보센터에 인증 정보를 검색해서 물류회사를 통해 세부 사항까지 확인하면 됩니다.

https://www.safetykorea.kr/

물류비나 통관비, 제품비, 부대비용, 세금 등을 포함하면 제품의 원가에서 적어도 1.5배가 되는 것이 일반적이며,

소비자 같은 경우는 중국 상품의 원가에서 2.5~2.8배에서 판매할 수 있도록

상품 소비자가를 책정하는게 좋습니다.

병행수입 프로세스

일반적인 병행수입의 프로세스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상품을 먼저 분석하고, 구매목록을 작성하여, 에이전시 구매 목록을 전송합니다 (포워드사)

이때 결제를 해주어야 하는데 선납입금은 30%정도를 넘지 않게 하고

세금도 사전에 확인할 수 있도록 합니다.

발주 및 검수 후 중국에서 주문한 상품이 창고로 들어오고 났을 때는 상품에 문제가 없는지 확인을 하고

선박사로 상품을 이동시키면 되는데요 이때 나머지 잔금을 처리해주면 됩니다.

상품이 배를 타고 한국에 도착하면, 통관이 진행되는데, 인천항에서 통관, 인증 문제 없을 시

수입할 수 있습니다.

이 과정은 최소 6일에서 30일 정도가 소요됩니다.

이렇게 기간이 길게 걸리는 이유는 제조사나 공장 등에서 재고가 없거나,

과정간에서 조금씩 딜레이 될 경우 시간이 좀 더 소요될 수 있는 점을 참고하면 됩니다.

(6)편에서 계속

출처: 네이버 비즈니스 스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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