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온라인 셀러들을 위한 수·출입의 모든 것(feat.수출보험)

2023. 8. 4. 10:58300억 셀러군단

5) 수출 통관(수출보험)

이전 수출에서 다루지 않은 내용이 있습니다.

바로 보험입니다.

국가가 우리 채권을 관리해주는 것이 무역 보험제도입니다.

수출 통관 신고 후 신고필증 받고 보험 가입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보험은 운송 전에 가입해야 해요.

예를들어 수출보험의 경우

선수금 방식이 아니라면 물품 안따지고 수출 보험에 가입할 수 있습니다.

수입보험은 선수금만 되는 대신 물품을 따집니다.

수출 보험은 수입보험보다 좀 더 포괄적입니다.

무역지원사업 -> 지원서비스 -> 국외기업신용조사(나이스 디엔비)로 신용조회가 가능합니다.

TT인 경우 A-F 등급에만 있으면 신용 인수가 가능합니다. (1-7등급)

국가 예산이므로 저렴합니다.

적하보험

A/R과 A가 있는데 AR은 구약관이고 A는 신약관입니다.

A/R은 ALL RISK라 하여 면책을 제외한 모든 위험의 보험을 다 해준다는 것이죠.

국룰처럼 여겨지는게 있는데 서쪽으로 갈 때는 A 동쪽으로 갈 때는 R이라고 하여

아덴만 기준 서쪽은 A보험 동쪽은 AR보험을 들라고 합니다.

미국은 AR 태국 AR 독인은 A 터키는 A 일본 AR 이런식으로 말이죠

아덴만은 이디오피아 수직부근에 위치해있습다.

치안 문제 등으로 여러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는 것이죠.

SRC가 안되는 국가도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러시아, 이란, 시리아, 이라크, 아프가니스탄, 대만 등

현재 국가내 전쟁, 내전, 동맹 파업 등의 이슈가 있는 국가들입니다.

대부분의 상황 전부 보험이 가능하나, 위 7개 국가는 보험이 불가합니다.

그리고 수출은 무조건 보험을 드는 것이 좋은데요.

굳이 비싼 보험을 들 것도 없습니다.

무역보험공사 한도 조회 후 보험 한도 내에서 거래 진행하면 되며,

100%~110% 정도를 보장해주는 가장 미니멀한 보험으로 선택하면됩니다.

보험 한도 내 수출 진행 하도록 합니다.

(사고날 확률은 통상 0.13%) 1000건 중 1건

보험을 들어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 말씀드릴게요.

(그 누구도 소개하지 않는 비밀스러운 썰 입니다.)

예를들어 이런 경우가 있습니다.

오퍼를 하고 나서 바이어(수입상)가 다른 업체에서 더 괜찮은 조건의 오퍼를 받은 것이죠.

그럼 마음이 변해서 어떻게든 우리와의 거래를 캔슬하려고 할 것입니다.

이런 바이어를 우리는 악덕 바이어라고 합시다.

말도 안되는 핑계를 대거나 갑자기 거래 내용을 바꾸면서 흐지부지 종료시키려 들 것인데

만약 선적통지를 한 후라면 바이어와 다툴 것 없이 그냥 선적해버리시면 됩니다.

"??? 이러면 문제가 발생하는거 아닌가요? 돈 못 받을 수 있잖아요. 이래도 되나요?"

선적 통지가 되었다면 우리는 거래 승낙을 했다고 주장할 수 있으므로

제품을 그냥 보내버려도 문제가 없습니다.

다만 기한내 보험을 들었을 시 문제가 없습니다.

이게 무슨말이냐면

승낙된 계약에 대해서는 보험 공사에서 보험 처리를 받을수 있기 때문에

선적해서 보내버리고 보험공사에서 대금을 받는 것입니다.

굳이 제품 다 준비했는데 이제와서 캔슬하면 어떡하냐하며 바이어에게 매달릴 것 없이

보내버리고 보험처리 받고 끝내버리시면 됩니다.

바이어랑 싸울 필요 없이 기존 승낙된 선적 통지를 갖고 보험 받아서 해결하는 것이죠.

"보내진 제품은 어떻게 되는건가요?"

악덕 바이어가 알아서 해결할 문제입니다. 신경 안 쓰셔도 되는 것 입니다.

다만 우리쪽에서의 리스크가 있다면 그것은 바이어와의 관계가 끊기는 것입니다.

수 차례 신뢰를 기반으로 거래가 이어지고 있다면 애초에 저런 일이 발생하지도 않겠지만,

발생하더라도 최대한 조율해서 문제없게끔 처리하도록 방법을 찾아낼 것입니다.

하지만 처음 거래하는 바이어가 준비 다 끝난 상태에서 일방적으로 계약을 파기하려 든다면

우리도 우리가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최선을 다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자원봉사자가 아니니 사업가인 우리는 최대한 리스크 없이 처리해야 합니다.

그래서 보험을 이용합니다.

언제까지나 악덕, 악질 바이어에게 사용하면 되는 방법입니다.

그게 아니라면 최대한 바이어와 조율하고 맞춰나가면서 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것

가장 중요합니다^^


아마존이나 이베이에 물품을 보낼 경우

30일 이내 수출신고 후 필증 발급 받아서

항구 공항 에 반입 적재 후 출항시키면 됩니다.

통관 자체도 유니패스로 진행하시면 됩니다.

자가 통관이 많아져서 아마존이나 이베이 물품 보내는 것은 관세사 필요 없습니다.

통관료는 통상 적게는 몇 만원에서 많게는 20만원 내외 입니다.

통관 시 거래 구분, 결제 방법, 금액 신고만 제대로 하시면 됩니다.

우리나라 장점은 무상으로 보내는 샘플도 실적으로 인정을 해줍니다.

통관만 되면 수출은 일사천리입니다.

B/L이나 AWB 끊으려면 수출필증 번호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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